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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대학생 홍보대사

봄바람 맞으며 한강에 분수 보러 가요!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

한강공원에서는 4월 1일부터 양화 월드컵분수, 반포 달빛무지개분수, 뚝섬 음악분수, 여의도 수상분수·물빛광장분수, 난지 거울분수·물놀이장분수, 뚝섬 물보라극장 등 8개 분수대가 물을 뿜기 시작합니다.

그 중에도 반포 달빛무지개분수는 기네스협회에 등록 된 분수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2008년 11월 7일 기네스협회에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등록된 달빛무지개분수는 
서울 한강만이 가지고 있는 넓은 강폭(약700m) 전체를 연출하기 위해 반포대교 구간의 상·하류측 1,140m 구간에 낙하용 수중펌프를 이용하고 음악에 맞추어 물을 분사하여 연출합니다.

단순히 물만 내뿜는 것이 아니라 배경음악과 분수연출이 아름답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이용하여 환상적인 한강의 야경을 볼 수 있고, 가을에는 무료 프로포즈 이벤트도 하고 있답니다.

 

 

달빛무지개분수 외에도 한강 공원의 모든 분수들은 저마다의 특색을 가지고 시원하게 물을 뿜는데요.
솟아오르는 분수를 배경으로 하여 연출한 한 장의 사진은 더욱 아름답고 멋있는 추억으로 남을 것 입니다.

달력의 '1' 이라는 숫자를 바라보며 다양한 계획을 세우셨을텐데요.
힘차게 뿜어나오는 분수를 보며 4월 한 달도 화이팅하시길 바라요.

자세한 분수 가동시간 및 분수별 특징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나 각 분수 현장의 안내사인(안내간판, 플래카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