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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봄나들이

버스커버스커! 선유도에 뜨다. 햇살 좋은 일요일.. 햇살은 다소 좋다 못해 따갑기도 한 무더운 일요일이였습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역시나, 이번주도 집 근처 선유도 한강공원을 방문했어요. 선유도 한강공원은 수질정화원이였던 곳에 공원을 조성해서, 국내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 공간이죠! 선유도 한강공원 만으로 분위기가 신비롭고, 마치 비밀의 정원을 생각나게 하는 곳 입니다. 그런데... 꺅. 버스커버스커를 만났습니다. 이분들.. 버스커버스커가 선유도 한강공원 원형 극장에서 공연을 하더라구요!! 원형 극장에 시민들로 꽉 찾습니다. 미쳐 들어오지 못하신 분들은... 양 옆에서 뒤에서 다 같이 버스커버스커의 공연을 즐겼습니다. 햇살 좋은 봄날, 비밀의 화원인 선유도한강공원에서 버스커버스커 음악과 함께 뭔가 로맨틱한 느낌도 갖게 되는 .. 더보기
한강에 흘려퍼지는 꽃노래, 꽃향기~ 어제는 서울에 짓눈깨비가 날렸는데요 기상관측이래 서울의 4월에 내린 눈이 19년 만이였데요! 오늘은.. 바람은 불지만, 날씨가 제법 괜찮네요 이제 곧 진정한 봄이 오려나 봅니다!! 문득, 작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의 유채꽃축제가 생각났어요. 거리음악가의 노래와 기타 소리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하고 유채꽃 향기와 꽃노래가 절로 나는 봄의 어느날이였습니다. 봄이되면은...... 산에 들에 진달래 피고,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거리고 다 좋은데 딱한가지 안좋은것은 눈이 부셔서 눈뜰수가 없는 것이죠?? 그러나 오늘은.. 눈부시게 눈부실 햇볕과 한강의 강바람과 강변의 유채꽃과 함께 거리음악가와 함께 노래 한구절 같이 부르고 싶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