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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사계

한강에 흘려퍼지는 꽃노래, 꽃향기~


어제는 서울에 짓눈깨비가 날렸는데요
기상관측이래 서울의 4월에 내린 눈이 19년 만이였데요!
오늘은.. 바람은 불지만, 날씨가 제법 괜찮네요
이제 곧 진정한 봄이 오려나 봅니다!!

문득, 작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의 유채꽃축제 생각났어요.
거리음악가의 노래와 기타 소리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하고
유채꽃 향기와 꽃노래가 절로 나는 봄의 어느날이였습니다.



봄이되면은......
산에 들에 진달래 피고,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거리고
다 좋은데 딱한가지 안좋은것은 눈이 부셔서 눈뜰수가 없는 것이죠??

그러나 오늘은.. 눈부시게 눈부실 햇볕과 한강의 강바람과 강변의 유채꽃과 함께
거리음악가와 함께 노래 한구절 같이 부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