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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대학생 홍보대사

5월 12일 - 13일(토,일) 봄의 기운이 가득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안녕하세요^0^ 한강홍보대사 고명진입니다.

지난 주 토,일 양일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유채꽃 축제가 진행되었는데요!

저는 13일(일)에 열린 벼룩시장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벼룩시장 전경입니다>.< 점점 사람들이 모이고 있는 것이 보이나요?

미리 인터넷을 통한 사전 접수를 받고 당일 접수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해당 번호를 확인한 뒤,

미리 준비된 천막과 돗자리에 적힌 자신의 번호에서 물건을 파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장터는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입지 않는 옷을 가져와서 제 자리에 진열하고 판매를 시작!(하지만 ㅠ.ㅠ 하나 팔았다는 슬픈 소식..)

 

 

 

옷 파는 것보다 노란 유채꽃도 보고 봄날씨도 즐겨서 신났습니당>.< 아마 그래서..손님들이 안왔나봐요

히히 서래섬에 가득한 유채꽃도 보고 벼룩시장에서 옷 구경도하고~

저도 얼른 벼룩시장이 끝나면 유채꽃을 보러 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당!

 

 

이것저것 구경하는 서울시민들! 씽씽카를 탄 아기도 신나보이네요>.<

저도 덩달아 신났습니당 헤헤>0<

 ㅠ.ㅠ이 해가 이대로 지면 후회할 것 같아서.. 벼룩시장에서 제 자리를 일찍 정리하고!

유채꽃을 보러 갔습니다>.<

벼룩시장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유채꽃 시화에서는 유채꽃에 관한 시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한쪽 편에 시각장애인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유채꽃을 즐기러 왔습니다>.<

저희 한강홍보대사 중 한 친구도 자원봉사자로 하루동안 활동했다고 하네요!

꽃도 보고, 봉사도 하고 정말 일석이조!


 

 여기저기 자전거를 타는 애기들!

남녀노소 너나할 것없이 어울리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5월은 가족의 달답게! 정겹고 화목한 모습이었습니다>.<

 

유채꽃을 보러 가기 전!

유채꽃 차를 마실 수 있는 코너에 들러 유채꽃 차를 마시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향긋한 냄새가 제 발길을 사로잡았어요^0^

기다림 끝에 따뜻한 차를 받아 들고>.< 유채꽃을 보러 가기전,

반포한강공원의 다양한 모습들^0^

 

여유롭게 텐트를 치고 봄을 즐기며 낮잠을 즐기고 계시군요~~

저도 다음엔 텐트를 가지고 와서 낮잠을 자야겠어요! 너무너무 부러웠습니다ㅎ0ㅎ

 

 그리고 한강의 인기스타! 자전거>.<

정말 이제 한강하면 자전거는 빼놓을 수 없는 찰떡 궁합인것 같아요~

조만간에 또! 한강홍보대사들과 자전거 놀이를 떠나야겠습니다!!

 

그리고 한 쪽 편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노란마을 사진 콘테스트!!

디카에 있는 사진만 인화할 수 있었던 점이 아쉬웠지만ㅠ.ㅠ~

그래도 너무 예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한 서울 시민의 사진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한표~~~! 

여러분도 마음속으로 투표하셨나요?>.<

 

그리고 현장에서 디카로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하여 종이액자를 만들어주는 행사까지!

여러가지 추억들을 만들고 간직할 수 있는 소소하고 뜻깊은 행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아래는 다양한 행사 부스들!

봄의 색 물들이기, 캐리커쳐, 그리고 팝콘 나누기 행사까지!!

여기에 플러스! 인디밴드들의 다양한 음악 공연도 계속해서 울려퍼졌습니다.

정말 알찬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유채꽃 축제였습니다>.<

 

저기 보이는 긴 줄은...???

바로 팝콘을 기다리는 사람들>.< 공짜로 나눠주는 팝콘!

저도 긴 줄을 기다려 한 봉지 먹었는데 너무 고소하고 좋았습니다~

팝콘과 어울리는 영화상영이 잔디밭에서 이루어졌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노란마을로 가봅시다! 

노란 유채꽃들 사이의 풍차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네요>,< 

 

 저도 한 컷>.<

 

 

 유채꽃과 하나되기>0< !

향긋한 꽃냄새와 노란 꽃망울이 정말 봄을 말해주는 것 같았어요~

강과 어우러져 더 노랗고 아름다웠던 유채꽃~

봄의 전성기를 알리는 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유채꽃과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

그저 자연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축제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아름다웠어요ㅠ.ㅠ♥

 

 

 

 

 

강과 유채꽃!

서울에서 한강만큼 아름답고 다채로운 곳이 있을까요?

여러분! 공식적인 유채꽃 축제는 지난 5월 13일(일) 끝났지만, 봄이 계속되는 한

서래섬의 아름다운 유채꽃은 항상 우리를 환영할 것 같군요>.<

봄이 끝나기 전 얼른 서래섬으로 가봅시다! 사실 여기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더 아름다운 곳이 많답니다!

특히 추천할 곳은, 바람개비 동산!

 바람개비 동산이라니?? -> 서래섬에 가보시면 알아요!!!!!!>.<ㅎㅎㅎ

 

 

 

후~ =3=~ 여러분께 봄 유채꽃향기를 전해드릴께요>.< 이 꽃향기를 따라 한강으로 오셔용>.<

2012년 봄이 떠나기전에 얼른  강바람과 유채꽃이 어우러지는 반포 서래섬으로 GOGO!